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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173등에서 1등까지... 
대구월배엠스쿨 신대현의 Jump Up 성공기

“종로엠스쿨을 만나고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종로엠스쿨을 만나고 3개월동안 전교등수를 140등이나 올리고, 6개월 후에는 전교 1등까지 올라선 대현이를 만나 학교공부와  학원생활 그리고 스스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중학교의 첫 시험 전교 17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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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입학하고 1학기 학교시험에 173등! 이때까지만 해도 대현이는 공부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173등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도 사실 큰 위기감이나 동기부여가 되지도 않았다고. 그러나 차츰 학교에서 전교 10위권을 벗어나지 않는 상위권 사촌형과 누나와 스스로를 비교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대현이가 월배 종로엠스쿨(이하 월배엠)을 찾은 것도 이 시기이다. 대한민국 학생 중 공부를 못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학원공부라는 것이 그렇게 익숙지 않던 대현이가 종로엠스쿨을 찾아 상담을 받고 수업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학원에서 학생의 실력을 판단하는데 학교 등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반 구분이나 교재선택, 혹은 학교성적이 기준이 아니고 종로엠스쿨의 평가시스템에 맞춰서 결정지어 진다. 그렇기에 학교등수가 높은 학생이 더 낮은 반에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대현이가 이 같은 경우이다. 상담과 실력테스트를 통해 “수학과 과학에 대한 잠재력이 크며, 배운 내용 중 중요도를 판단할 줄 안다. 하지만 아직 스스로의 목표나 학습동기가 부족한 아이”라고 학원에서는 평가했다고 한다.
다듬어 지지 않은 원석!
쉽게 말해 대현이는 아직 다듬어 지지 않은 원석이라고 할까?
대현이를 옥석으로 만들기 위해 학원에서 3가지 학습전략을 세워 지도하기 시작했다.

1. 학습동기부여
대현이는 아직 학습동기가 부족하였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 지, 재미있게 할 수는 없는 지. 사춘기에 막 접어들 나이이기에 더욱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공부를 통해 그릴 수 있는 미래, 부모님의 기대, 친구들과의 학원생활 등 여러 소재를 통한 상담으로 점차 공부에 대한 흥미와 동기부여가 생겼다. 특히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몰랐던 내용을 배울 때의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2. 자기주도적 학습습관
일주일 내내 학원에서 수업만 한다고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내용으로 자기가 스스로 정리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다. 그래서 일일과제, 확인총괄평가 등으로 집에서 지속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유도를 했고 대현이 스스로도 사촌들과 함께 주말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며 올바른 공부습관을 익히기 시작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 앞에서 가르치는 것을 받아쓰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찾아서 복습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학습습관이 서서히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3. 취약과목 극복
개인성향으로 보면 이과과목인 수학, 과학에 큰 강점을 보인 대현이. 학원의 담당과목 선생님들도 모두 인정하며 학습태도에 대해서 칭찬 을 해준다. 문제는 국어와 영어같은 어문계열에 대한 취약점이다. 수학적 논리와 명쾌한 정답을 좋아하는 대현이를 위해 과목 선생님들은 개인과제와 추가수업을 이과(理科)식으로 했다. 어문과목의 모든 부분을 모두 그렇게 할 순 없었지만 차츰 대현이도 학습방법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 학교성적을 보면 취약했던 영어와 국어과목 성적이 대폭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담임선생님인 송희정 선생님은 대현이를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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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이 뿐만 아니라 학원생 모두에게 관심을 갖고 그에 맞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주려고 선생님들이 고민과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만 보면 결과적으로 학습량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느낄 수 있는데요. 대현이 같은 경우는 그것을 불평하지 않고 스스로 필요하다라고 인식해서 잘 따라 주었답니다. 그것이 대현이가 대견스러운 점 인 듯해요. 앞으로도 대현이가 장기적으로 보며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 줬으면 합니다.”

전교 33등 또 다시 1등으로 Jum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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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6개월 후 공부라는 것이 재미있어졌다는 대현이가 학교시험에서 당당히 전교 1등을 하게 되었다. 본인도 본인이지만 사실 학원에서도 너무나 기뻐했다. 학원에서 의지를 가지고 지도한 대현이가 드디어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를 낸 것이 대견했기 때문이다. 물론 한 번의 성공에 만족하면 안되겠지만 ‘노력하는 자에게 보답이 있다’는 불변진리가 확인된 신호탄이기에 월배엠과 대현에게는 큰 의미가 있으리라 본다. “특별한 학습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한 번 성적이 올라가니 공부가 그냥 재미있어 졌어요. 주말에 집에나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학교랑 학원에서 남는 시간 틈틈이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공부를 했어요. 지금까지는 모르는 것을 새롭게 아는 것, 그냥 그게 좋아요”라고 담담히 이야기 하는 대현. 왠지 경상도 특유의 성향이 엿보이기도 한다.
학원에서 만난 대현이는 공부의 무게에 억눌려있지도, 입시부담감에 시달리지도 않는 게임을 좋아하는 밝은 아이였다. 주위의 칭찬과 전교 1등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러울 만도 한데, ‘시험이 끝나고 원없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고 싶다’라고 소탈하게 말하는 대현. 앞으로 조금씩 공부가 힘들어지고 실망하는 일도 생기겠지만 눈앞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밝은 모습을 지키며 노력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또한 종로엠스쿨에서 공부하는 많은 친구들이 제2, 제3의 대현이로 멋지게 Jump Up하기를 기대한다.

월배 종로엠스쿨 
전화 : 053) 637-7100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576-1  
홈페이지 : http://wb.jongromschool.co.kr
2008/10/16 10:30 2008/10/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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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특목고 열풍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은 치열한 특목고 입시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런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일까? 학원가를 둘러보면 특목고입시전문학원이 즐비해있다. 학교에서의 공부를 마치고 학원으로 향하는 특목고 준비생들,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안쓰럽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선생님이 있기에 든든하다고 한다. 특목고 준비생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선생님의 하루는 어떨까? 이에 궁금증을 느낀 필자는 특목고입시의 명가 부천종로엠스쿨(이하 부천엠)의 외고반 정종선 선생님의 일과를 들여다보기로 하였다.




AM  8:00  그녀의 가장 큰 후원자
정 선생님 나이의 대부분 여자들이 그러하듯 그녀도 가정을 가진 주부다. 늠름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아들, 자애로운 시어머니와 함께 산다. 여느 학원선생님들 보다 조금(?) 더 바쁜 자신의 업무를 가정주부로서 감당할 수 있는 원천은 그녀의 가장 큰 후원자 시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시어머니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어 가정사를 돌볼 수 있는 오전시간만은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AM  9:00  그녀의 밥공기에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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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왜소한 체격의 그녀는 체력보강을 위해 하루에 4끼를 먹는 놀라운 식성을 보인다. 자신의 건강이 좋지 못하면 외고반 아이들의 동반자역할수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 외고반 아이들에게 있어 지금은 1분 1초가 아까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아이들의 중요한 시간을 자신의 체력적 한계로 그르치고 싶지 않다는 깊은 뜻이 담긴 그녀의 밥공기는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다.


PM 12:00
  체력은 國力(국력), 아니 學力(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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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선생님의 체력관리는 하루 4끼 식사에만 그치지 않는다. 외고입시에서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중요한 2학기를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 그녀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바로 운동을 시작한 것. 자신의 몸이 자신의 것만이 아니라고 여기는 그녀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오늘 나의 가르침은 너희들에게 값진 내일을 안겨줄 것이다. 때문에 내가 아프면 너희들이 긴장해야 한다. 건강함으로 너희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너희가 내 몸을 아껴주어라.”

PM  1:30  유선으로 이어지는 관심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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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생님은 부천엠 외고준비반(4개반)의 학생들 55명을 관리한다. 그 어렵다는 외고입시! 그래서인지 정 선생님의 상담시간은 여느 선생님들 보다 조금(?) 길다. 자신이 갖춘 원칙으로 지도하지만, 각기 다른 학생들의 개별 성향에 맞춰야 하기에 그들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매일 2시간이 넘는 시간을 2~3분의 학부모님과의 상담으로 가득 채운다. 자식을 가진 부모의 마음을 알기 때문일까? 그렇게 긴 상담을 하다보면 학부모님의 애틋한 마음이 전해져 더욱 열심히 지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PM  9:30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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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학습시간. 4번째 식사를 마친 탓일까? 그녀의 우렁찬 목소리가 복도를 울린다. 학원 원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이유를 불문하고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것이 군기반장 정 선생님의 원칙이며, 그것은 자율학습시간에 진가를 발휘한다. 학생들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그녀는 일부러 학생들과의 거리를 둔다. 잔정이 쌓이면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한없는 애정을 결과로 보여주려는 정 선생님의 마음을 학생들은 알고 있을까?

AM  1:00  호랑이선생님의 정겨운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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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집에 들어선다. 집에 가면 그녀의 가장 큰 후원자 시어머니와 남편, 쌔근쌔근 자는 귀여운 아들 대건이가 있다. 그들은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여느 가정집처럼 단란하게 모여 하루 일과 이야기(대부분 대건이와 학원이야기)를 한다. 이쯤 되면 학원에서 벗어날 법도 한데 그녀는 늘 학원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그래도 그녀의 이야기에 맞장구까지 쳐주시는 시어머니와, 끝까지 듣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해 주는 남편이다. 그녀의 후원자(어머니와 남편)들은 대건이가 커서 “우리엄마 부천엠에서 외고 보내는 사람이야~”라는 말을 자랑스럽게 했으면 좋겠다며 그녀를 응원해준다.



학생들의 외고진학 꿈을 이뤄주는 정 선생님의 꿈은 지금 이 자리를 건강하고 열정적으로 지키는 것이다. 그녀에게 배운 학생들이 기쁘고, 힘들 때 찾는 곳이 교무실의 그녀 책상이기에 그녀는 지금의 자리에 건강한 모습으로 있어야 한다. 그리고 더욱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모습으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녀를 찾는 학생들이 선생님을 더욱 든든해하고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멈추지 않는 열정
1. 외고에 대한 정보와 동향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관련 웹사이트와 서점을 탐방한다.
2. 학원에서의 일과 외에 틈틈이 특목고 설명회를 찾는다.
3. 담당 과목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는 수업의 질을 향상시킨다.
4. 외고 팀장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관련 도서를 즐겨본다.
5. 2008학년 입시에서 외고 합격의 영광을 누린 학생들... 2009학년에는 몇 명의 합격생이 배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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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외고반 친구들이 말하는 정종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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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강력한 목소리와 포스를 가진 선생님.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 중 최고예요. >>돌고래이상의 초음파 목소리를 지녔다. >>학생들보다 더 노력하시는... >>은근 소심하다. ^^;;; >>우리를 위해 철저한 몸 관리를 하신다. ex)하루 4끼 식사, 운동, 한의원도 다니시고, 용까지 드신다는.. >>정말 정종선쌤과 함께하면 외고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예외없고, 얄짤없이 엄격하심. >>내가 외고에 가고 싶다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주신 분 >>누구보다 우리를 잘 챙겨주신다. >>다른 학원에서는 볼 수없는 정말 좋은 선생님. >>정말 무서운 공영(공포영화)쌤. 평화적(?)이고, 비폭력(?)주의자다.

학생들이 말하는 정쌤의 어록 모음
“야!(느낌표 35개)”, “지진이 나도 공부는 계속해라”, “신선한 생선을 칼로 자를 때, 그 생선의 번쩍 깨는 정신. 그 정신으로 공부해!”, “잠은 죽어서 자라”

2008/10/01 18:01 2008/10/01 18:01
 
꿈꾸고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빛나는 시기,
청소년들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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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리에 있든지, 그 존재만으로도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밝은 햇살처럼 상큼한 미소를 가진 그녀. 문화방송(MBC)의 손정은 아나운서가 그런 사람이다. MBC의 2년차 아나운서인 그는 최근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주말에는 뉴스 앵커로, 평일에는 현장 기자와 심야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하루 24시간을 쪼개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손정은 아나운서를 만나보자.

요즘 우리 청소년 중에서도 방송국 아나운서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다. TV 화면을 통해 뉴스를 전달하거나 진행자로 활약하는 아나운서는 많은 직업 중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다. 그만큼 경쟁률도 치열하다. 학창 시절 교내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꿈을 발견했고 그 꿈을 구체화하면서 준비했다는 손정은 아나운서. 그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본 오디션을 통과해 방송반 아나운서가 된 후, 학교 행사인 가요제의 사회를 보게 되면서 진정 하고 싶은 꿈을 발견했다고 한다.
“천 명이나 되는 학생들 앞에 처음으로 섰는데 조금도 떨리지가 않고 설레고 흥분되는 거예요. ‘아... 이 자리가 바로 내 자리구나!’ 느낀 거죠. 그때부터 아나운서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열정으로 무장되 있는 사람이 꿈을 실현할 수 있어
현재 손 아나운서는 뉴스프로그램의 일일 기자로 취재를 나가기도 하고, 새벽 3시부터 5시에는 표준 FM ‘새벽이 아름다운 이유’의 DJ로, 주말에는 뉴스 앵커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보도(주말 뉴스데스크)와 시사프로그램(PD수첩), 라디오(새벽이 아름다운 이유)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셈이다. 그는 특히 보도와 시사 쪽에 주력하고 싶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아나운서는 모든 현상과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내면을 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해요.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과 호기심, 관찰력을 가져야겠죠. 이런 것들을 기본 바탕으로 지니고 있지 않으면 방송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에게 시시각각 뉴스를 전달하므로, 신뢰감 있는 외모와 안정된 목소리 역시 필수조건이겠죠. 무엇보다 열정으로 무장되어 있는 사람이 아나운서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손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로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의 꿈을 구체화 시키며 무엇보다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꿈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믿고 도전하세요!
그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키워 온 아나운서라는 꿈은 서서히 현실화 되었다. 
“졸업 후 정치외교학과와 신문방송학과에 들어갔고, 꿈에 더 가까이 가려고 노력했어요. 먼저 아나운서들의 정보를 수집했지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책과 현직 아나운서들이 쓴 경험담 등 책을 열심히 읽었어요. 대학교 때는 과외를 많이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남을 설득하고 조리 있게 설명하는 훈련이 키워진 것 거 같아요. 아르바이트를 해도 그 직업과 관련된 일을 하면 도움이 되겠죠. 방송 일을 하고 싶다면 당연히 방송을 많이 보고 평소에도 자료를 찾아보는 등 항상 관심을 가져야해요.”
손 아나운서는 몇 번의 낙방 끝에 부산 MBC에 합격했다고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어떠한 장애물이 있어도 극복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부산에 무작정 짐 싸들고 내려가 원룸을 구했어요. 부산에서 1년 5개월 동안 원 없이 방송했고, 다시 서울에 올라와 시험을 준비했어요. 스터디그룹을 모집해서 필기 공부에 주력했고, 5차까지 시험을 본 후 서울 MBC에 합격하게 되었어요.”
그는 “누구나 실패하고 나면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젊음은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답게 빛나기 때문이란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꿈 많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의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들려주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와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평소에 ‘난 할 수 있다, 난 될 수 있다’라고 간절히 바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자신을 굳게 믿고 도전하세요. 실패해도 좌절하지 마세요. 실패는 자신을 더 강하게 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됩니다.
청소년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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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11:28 2008/08/29 11:28

전교 1등의 꿈을 이룬 ‘Jump up’ 모델 건희의 성적상승기
“종로엠스쿨을 만나고 달라졌어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성적에 대한 욕심이 있다. 그리고 1등을 하는 학생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실제 1등과 만나보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제 군산종로엠스쿨(이하 군산엠)에서 전교1등의 꿈을 이룬 신건희 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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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신건희
* 군산동원중학교 2학년 재학
* 2007. 8. 5 제2회 종로엠스쿨 모의수능 전국 10위 (0.3%)
* 2007년도 2학기 중간고사 전교 1등
* 2007년도 2학기 기말고사 평균 99점 (국.영.수.과.사)
* 2008. 군산대학교 수학영재반 선발시험 합격
* 2008. 종로엠스쿨 ‘Jump up’모델선발




종로엠스쿨에서 전교 1등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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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엠스쿨을 만나고 3개월 만에 전교 1등, 전국 10등이라는 놀라운 성적 향상을 보인 친구가 있다. 바로 군산엠의 신건희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종로엠스쿨과 처음 만났을 때의 건희는 지금보다 의기소침한 모습이었다. 원래 실력이 좋은 아이였지만 자신감이 부족해서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성적이 정상까지 오르고 난 후 건희는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표정도 훨씬 밝아지고 뭐든 적극적으로 하는, 그래서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인 요즘의 건희이다. 전교 1등을 했을 때 건희는 “아주 좋았어요. 시험을 치르기 전에 어머니가 전교 1등을 하면 핸드폰을 사주기로 약속 했었는데 정말 갖게 된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어요. 게다가 내가 정말 열심히 한 결과라는 생각에 더 의미가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한다.  건희는 다른 친구들보다 집중력과 의지가 뛰어난 학생이다. 선행학습을 하거나 새로운 단원이 시작될 때마다 건희의 눈은 더 반짝거리고,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참 예쁜 학생이다.

특히, 어려운 문제를 풀 때 짜증을 부리는 대부분의 학생과는 달리 건희는 그것 자체를 즐기고, 막히는 부분이 있더라도 끝까지 풀어내려고 노력한다. 이런 건희의 공부비법을 살짝 들어보자. “저는 하고 싶을 때 열심히 공부합니다. 하기 싫은데 억지로 책을 잡고 있기 보다는 안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하기 싫은 공부를 하면 더 하기 싫어지기 때문에 하고 싶을 때 최대한 집중력을 높여서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깐 공부에 대한 흥미도 잃지 않고 공부를 하고 싶어지는 시간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Jump up’ 광고모델이라는 색다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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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로엠스쿨 광고를 보면 건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건희는 이 광고에서 종로엠스쿨을 만나서 달라진 친구들을 대표하고 있다. Jump up 모델로 선발되었을 당시에 건희의 느낌이 어땠는지 궁금했다. “처음 모델이 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믿겨지지가 않아 정말이냐고 묻고 ‘왜 내가?’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정말 모델이 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을때 너무 기쁜 마음에 계속 웃었어요. 이런 경험은 모든 사람이 해볼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내가 다른 사람들 보다 좀 더 많은 일을 경험 해볼 수 있었던 점에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제 종로엠스쿨을 대표하는 학생이라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죠.” 처음 Jump up 광고 촬영을 했을 때 건희는 포즈도 어색하고 잘 웃지도 못했다. 건희가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는지 촬영장에 같이 계시던 선생님들이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친절하게 건희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이러한 노력의 효과였을까? 나중에는 촬영한다기보다 평소 친구들과 웃고 떠들 때처럼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 건희는 자신의 모습이 신문광고에 나온 것을 보고 무척 신기했다고 한다. “주위사람들은 사진이 잘 나왔다고도 하고 농담도 하며 스크랩해서 보관하기도 했어요. 그럴 땐 민망하기도 했지만 부정적인 반응이 아니라 나에 대한 관심이라는 걸 알았기에 기분이 좋았어요.”

꿈과 비전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
전교 1등이라는 어려운 목표를 달성한 건희에게는 이제 과학고등학교라는 새로운 목표가 있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수학, 과학 쪽에 욕심이 많아 졌어요. 그래서 과학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더 깊이 공부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통로라고 생각했습니다.”
건희가 가지고 있는 꿈, 그것은 바로 사랑을 품은 의사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향한 슈바이처의 희생정신이 건희의 비전을 새롭게 만들었다. “제 미래의 꿈이 슈바이처 같은 의사인데요 슈바이처 만큼은 못되어도 그분에 반만이라도 따라 갈 수 있는 의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 건희를 기대해 본다. 


>> 건희를 향한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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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크고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했으면 좋겠어. 건희에게는 충분한 가능성과 커다란 능력이 있으니까 건희가 생각하고 꿈꾸는 것들은 쉽게 이룰 수 있을 거야. 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지금처럼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절대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항상 건희와 함께 달리고 응원하는 선생님들이 있다는 거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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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을 위한 어머니의 마음

“‘너는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격려와 관심으로 사랑을 표현하며 방안 가득히 책으로 채워주고 책을 가까이 하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공부해라 말하기 보다는 스스로 책과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우리 딸은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의 공부시간이나 방식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 건희의 학습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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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엠스쿨을 만나면 달라집니다.
여러분의 성적도, 자신감도, 미래도...

멋진 종로엠스쿨을 여러분께 알리는 커뮤니케이터가 되겠습니다.

e-mail.com : adcopr@iroonet.com
2008/07/29 12:09 2008/07/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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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성실하게 채워가면서...   “공부도 개그처럼    평생 할 것 입니다”
  이윤석 씨는 방송에서는 다소 어리숙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성실함이 있다. 그는 올해 2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대학에도 출강하고 있다. “요즘도 일주일에 5~6일 정도는 방송 촬영이 있고 하루는 강의를 나가고 있습니다. 고정적으로 맡고 있는 프로그램 외에도 손님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조금 바쁩니다. 그리고 새로 준비 중인 프로그램도 있어 꾸준히 공부하며 아이디어도 짜고 있습니다. 강의는 하루만 하면 되지만, 그 전에 준비를 하기 때문에 계속 공부해야 합니다. 제 직업이 연예인인 이상, 바쁜 것이 축복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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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으로 내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공부 병행
바쁜 방송활동과 공부를 병행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을까. 평생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 물어보았다.
“방송국 안에서만 생활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웃길 수 있을까?’만을 생각하며 살다보니, 문득 제 삶의 범주와 생각의 깊이나 넓이가 좁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때 한발 떨어진 곳에서 내 위치와 방송에 대해 거시적으로 보기위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서경석씨가 대학원에 먼저 진학중이라, 그의 추천으로 대학원에 들어갔습니다. 워낙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기왕이면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책읽기와 목표를 정하고 도전했습니다. 또한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꼭 공부를 끝까지 마치라고 당부하셔서 이를 지키기 위해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암으로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박사과정 합격 소식에 기뻐하시던 아버지와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이윤석 씨는 처음에는 “방송 하나만 제대로 하는 것도 힘든 게 현실인데, 괜히 공부에 도전해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는 것이 아닌가 고민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조금 손해를 볼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마음을 다 잡고 노력했다고 한다.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자신의 목표에 매진하세요!



윤석 씨는 “어린 시절의 꿈은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학창시절에는 막연하게나마 방송국 PD나 기자, 그리고 록커를 꿈꿨습니다.^^ 초등학교 때 까지는 명랑하고 까불까불한 성격이었는데, 중, 고등학교 시절엔 과묵한 성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조용하다가도, 소풍이나 수학여행에서는 숨겨왔던 끼를 폭발시켜서 좌중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거창한 꿈이나 야망을 가지기 보다는, 하루하루 알차고 행복하게 살다보면 나의 노력과 기회가 겹쳐져, 운명으로 다가올 거라 믿으며 열심히 살아온 것 같습니다.”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그에게 앞으로의 꿈과 소망에 대해 물었다. “지금처럼 방송활동을 오래오래 하고 싶고 공부도 계속 병행하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따로 계획하지 않아도 제가 원하는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꼭 해봐야지, 이건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은 없습니다. 매 순간을 성실하게 채워가는 것이 저의 진정한 삶의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급한 것은 아무래도 결혼인 듯합니다.^^ 결혼도 공부처럼 급하게 서두르지 않겠지만 열심히 노력은 해야 하겠죠^.^”

는 끝으로 요즘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노인네 같은 말일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어른 흉내를 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사실은,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어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의적으로 미리 당길 필요도 없고 흉내 낼 필요도 없습니다. 매 순간이 그렇지만 특히 청소년 시절은 인생의 꽃 봉우리 같이 짧고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오히려 어른이 늦게 될수록 좋은 것이 아닐까요?^^ 또한 겸손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반드시 배울 점이 한 가지 이상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세요.”


윤석 씨는 마지막으로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라는 속담을 들려주었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다. “공부든 어떤 일이든, 꾸준히 노력하고 오랫동안 매달리는 사람이 결국은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니까요.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목표에 매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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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3 13:31 2007/12/23 13:31

‘방송활동 중 깨달은 ‘우리말 바로 알기’,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져
'우리말사랑 전도사’ 나선 방송인 정 재 환


방송에서 친근하고 바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정재환 씨. 처음 데뷔는 개그맨으로 시작했지만 그는 재치 있는 방송 진행자로 더 알려지며 신뢰와 친근감을 주었다. 그러다가 지난 2000년 ‘한글문화연대’라는 모임을 발족하면서 ‘우리말 전도사’로 나서고 있다. 중학교 시절의 꿈은 영어선생님이었다는 정재환 씨. 비가 갠 어느 오후, 커피 향이 은은한 작은 카페에서 만나, 그의 삶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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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환 씨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3개 있다. 바로 방송, 공부, 우리말이다. 현재 ‘한글문화연대’의 부대표로 있으면서 우리말 바로쓰기와 한글운동을 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00년 우리말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늦깍이 학생으로 성균관대에 입학했다. 사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그는 역사와 우리말 공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면서 성균관대 인문학부에서 수석으로 졸업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인류의 스승인 공자도 평생을 학생의 자세로 공부에 임했다고 합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공부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공부는 평생 계속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매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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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 배우는 것이 일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정재환 씨는 “우리말과 글이 왜 좋은지, 왜 발전하고 보존할 가치가 있는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한다.
그는 “요즘 영어를 비롯해 각국의 언어가 필요한 시대이고 학업이나 일에 필요하다면 영어든, 중국어든 일어든 꼭 배워야하지만 그 밑바탕은 우리말”이라면서 “튼튼한 국어 실력이 외국어 실력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 학자가 되고 싶다, 외교관이 되고 싶다, 컴퓨터박사가 되고 싶다 등 각자가 바라는 꿈이 있을 텐데, 어떤 일을 하든지 분별력을 가지고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농사를 짓든지, 의사를 하든지, 자동차를 만들든지 우리가 일하고 살아가는데 있어, 우리말을 바르게 알고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정재환 씨의 학창 시절 꿈은 무엇이었을까.
“초등학교 때는 우연히 군복 입은 군인 사진을 보고 크면 장군이 돼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중학교 때는 영어 성적이 잘 나와서 나중에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었죠. 그러다 당시 라디오 조립 등 기계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정작 고등학교에 가서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기타를 배우고 노래를 하게 되었어요.”

그의 청소년 시절의 꿈은 그 때 그 때 달라진 셈이 됐다. 그 후 친구와 듀엣을 결성하고 노래와 음악을 하게 되면서 방송과 인연을 맺은 그는 “이 길에 들어온 만큼 이 분야에서 최고의 스타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자신의 끼를 서서히 분출하면서 그는 스탠딩 개그를 통해 서서히 인기를 얻게 되었다.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도 그는 끊임없이 앞날을 생각했다. 개그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는 무대라 나이가 들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고민하던 차에 방송진행을 하게 되었고 말(言)하는 것이 직업인, 진행자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라디오 방송에서 팝을 소개할 때 발음을 틀리지 않기 위해 영어사전을 뒤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영어가 아니라 국어가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국어사전을 갖고 다니며 맞는 표현인가 고민하고 찾아보았습니다. 프랑스인들은 거실에 사전을 두고 들춰본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국어사전을 안 보는지 의아한 마음이 들었어요.”

“진정한 세계화를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요소가 우리의 한글”
그는 2년 전 ‘대한민국은 받아쓰기 중’이라는 우리말과 관련한 4번째 책을 내었다. 이 책은 우리의 문자 환경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이를 어떻게 편하고 아름답게 바꿔 나갈지 기록하고 있다.
“우리의 것을 세계무대에 내놓을 수 있을 때, 진정한 세계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것을 내놓는 데, 한글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사실 방송에 비치는 연예인의 이미지가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알면, 적잖게 실망하게 된다. 그런데 정재환 씨는 방송에 보이는 이미지 그대로 반듯하고 성실한 모습이다. 우리말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서 인지, 또박또박 바른 말씨로 말하는 모습에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끼게 된다.
“학생은 학생답게, 직장인은 직장인답게,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것”이라고 말하는 정재환 씨.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인생을 즐겁게, 그리고 의미 있게 살면 된다.”는 그의 말에서 그리고 환한 미소에서 주변 사람들까지 밝게 만드는 그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2007/10/30 19:58 2007/10/30 19:58

성공적인 중학교 진학과 학교생활

조금은 초등학생 티를 못 벗어낸, 앳된 모습의 소정이와의 대화는 예상외로 간결하면서도 명료하다. 수줍은 미소로 시종 대화를 나눈 소정이는 어린 나이와 작은 체구와는 달리 자기생각을 적극적으로 말하고 남의 대화를 들을 줄 아는 아이였다. 자신을 위해 규칙을 정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윤소정 회원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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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은 초등학생들이 중학교 진학에 대해 많은 두려움과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중학교의 낯선 환경, 훨씬 강도가 높아진 학습량, 특목고나 명문고를 위한 진학부담 등이 초등학생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갖게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소정이도 보통 아이들과 같은 고민을 했었고 작년 겨울, 예비중 시기에 두려움과 걱정으로 관악2분원을 찾았다고 한다.

“어려서부터의 습관은 독서, 지식은 물론 생각하는 법을 배워요”
작고 조금은 왜소해 보이는 체구인 소정이는 수줍음이 참 많아 보였다. 취재진을 보고 호기심이 드는지 여기저기 힐끔힐끔 쳐다보긴 했지만, 선뜻 먼저 말문을 열거나 시선을 오래 두지 않았다. 얌전하고 내성적인 모범생의 냄새가 짙게 풍겼다. 사실 얌전하다 못해 너무 부끄러움이 많았다. 카메라도 취재진도 낯설어 하는 소정이가 잘 인터뷰를 해나갈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 였으니…. 차츰 대화를 나누면서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한 소정이는 여러 질문들에 거침없이 논리 정연한 말투로 대답을 했다. 소정이 어머니와 나눈 대화에서는 서로 잘못 이해한 부분에 대해 바로 잡아주고,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여 알아듣기 편하게 설명해 주었다. 사실 여러 대화를 나눴지만 정작 궁금한 것은 ‘어떻게 소정이의 말솜씨가 유창할까?’ 였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공부하란 말씀은 안하셔도 책을 읽으라는 말씀은 많이 하셨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독서가 취미를 넘어 습관이 되었어요. 특별히 장르구분은 안하고 문학, 소설, 시사 책까지 다양하게 읽고 있어요. 읽을 만한 책을 고르는 것은 엄마가 도움을 많이 주시고요. 평일이나 주말에 시간을 내어 보통 독서를 해요. 한 권을 빠르게 읽는 것보다 천천히 되짚으면서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좋아요. 아마 책을 보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배운 것 같아요.”

남들과 같은, 그러나 조금은 다르다.

소정은 초등학교 때부터 3년 연속 전교회장을 하며 친구들이 추천하여 선정하는 모범생 표창도 받았다. 주위 선생님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공손하고 착한 아이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특히 새로 학원에 등록한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소정이의 학원등록상태를 문의할 정도로 평이 좋았다. 학교에서 시험 때가 되면 소정이는 무척 바쁘다. 그동안 정리했던 노트를 다른 친구들이 빌리려하기 때문이다. 선뜻 노트를 빌려주며 필기 중 중요한 내용도 일러준다. 자칫 예민할 수도 있는 부탁에 쉽게 노트를 빌려주는 소정이는 “어차피 노트를 보고 정리해야 공부가 되는 거니까요, 친구들한테 일러주면서 저도 공부가 되고요. 그래도 저보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한테는 조금 샘나요.”라며 또 다시 수줍은 미소만 짓는다. 어머님도 이런 소정이를 보며 ‘막내 같지 같은 막내’라고 하신다. 대부분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는 스타일이라 그렇다고 한다. 어머님은 막내딸을 이렇게 말한다.
“소정이는 스스로 약속을 해요. 한 주에 해야 하는 예습과 복습범위를 정하고 그것을 지켜나가죠. 그리고 그것을 다 하고 나면 친구들과 영화나 외식을 하면서 놀곤 하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자주 보아요. 욕심도 많고 계획적인 편이죠. 전 옆에서 힘들어 할 때, 혼자 힘이 부칠 때마다 조금 도움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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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쿨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학교시험을 무사히 치뤄 감사하죠.”
소정이와 엠스쿨과의 인연은 오래 되진 않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중학교 과정 선행학습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중학교 공부에 대한 걱정이 생겼다고 한다. 겨울방학 말부터 중학교 학습 준비를 위해서 학원을 알아보던 중 종로엠스쿨 선택했다고 한다. 학교진도를 먼저 공부하고 지금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시험 때에는 시험 준비를 혼자 하려면 막막하고 어려운데, 시험대비 직전 보강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학원에서 학교시험에 필요한 많은 내용정리와 기출문제풀이 등 충분한 대비를 해준 것이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중학교를 처음 올라가서 시험에 대한 부담이 정말 컸는데 엠스쿨에서 잘 공부를 시켜준 덕에 1학기시험에서 전교 2등을 할 수 있었던 거겠죠? 그 후로는 자신감도 생기고 학교공부에 대한 욕심도 더 생겼어요. 지금은 언니도 같은 학원 외고대비반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미래의 치과의사 그리고 특목고,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이가 아프면 정말 괴롭잖아요. 그런 아픔을 치료해줄 수 있는 치과의사 선생님이 좋아보였어요. 치료를 받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시는데 그것도 참 많은 영향을 끼쳤고요. 특목고는 음~ 아직까지는 보통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거기서 1등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라며 자신의 장래희망과 특목고에 대한 생각을 말해줬다.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데 예상외로 소정이와 어머니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소정이 어머니는 특목고에 대해 “언니인 소현이는 외고진학을 원해서 지금 열심히 준비 중이에요. 소정이도 물론 다른 배울 점 많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공부를 하면 좋겠죠. 다른 친구들을 보면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각종 특목고 준비를 하고 있는 것도 알아요. 우리 아이 스스로도 공부 욕심이 있어 다른 친구들한테 지기 싫어하고 더 깊게 공부하고 싶어 하는 면은 있지만, 어린 소정이가 성적이나 실력에 급급하기보다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그릇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면 족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너무 집중해서 공부만 하는 학생이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고 배려하며, 친구들과도 활발하게 어울리고 인간관계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요.” 라고 말했다. 소정이가 약한 체질이라고 걱정이 많으신 어머니. 자신은 튼튼하다고 우기는 소정이. 외고준비에 정신없어 하는 소현이. 화목하고 정이 넘치는 소정이 가족의 5년, 10년 후의 그림이 무척 궁금해진다.

2007/10/30 19:40 2007/10/30 19:40

원장님도 못말리는 카.리.스.마 김샘!!
산본종로엠스쿨 김선경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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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지역에서 철저한 학생관리와 실질적인 학업성적 향상으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파다하다는 산본 종로엠스쿨, 학원의 명성만큼이나 유명하다는 중학교 3학년 팀장 김선경 수학 선생님을 만나, 소문날 수 밖에 없는 선생님의 색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제 주관에 따라,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실행합니다.
처음엔 조금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저를 믿고 따라와 줍니다.”

‘최선을 다하여 아이들을 가르칠 뿐 별로 내세울 것이 없다’며 오히려 쑥스러워 하는 처음 모습과는 달리 아이들에 대한 선생님의 목표를 말할 때에는 명성 그대로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수업’
 “아이의 인생이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 정말 책임감 있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나중에 생각할 때, 그때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공부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있어 큰 영향을 끼치는 시기이니만큼 학생들 개개인을 모두 일일이 챙기고 관리하는 일에 김선생님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해 항상 깨어있고자 노력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서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 있는 마음가짐이 그대로 묻어난다. 선생님의 수업 준비와 진행의 핵심적 요소는 ‘같은 내용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문제를 풀 때, 설명 위주의 주입식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풀면서 진행합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수업을 지향하거든요.”김선생님은 정규 수업 시간에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정규 시간이 끝난 후 보강 시간을 이용해 1:1식의 지도를 한다. 덕분에 중 3학생들을 맡고부터는 밤 12시 이전에 퇴근해 본 기억이 거의 없다는 김선생님. ‘함께 하는 수업’과 더불어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 이해도의 수준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자 하는 선생님의 의지인 셈이다.

선생님표 학습관리, ‘좌석제’
특별한 학습 관리 노하우를 묻자 곰곰히 생각하던 선생님이 문득 자신만의 학습 관리법이라 할만한 방법이 있다고 하시며 ‘좌석제’에 대하여 소개했다. “좌석제라는 것이 저만의 학습 관리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공부도 심리적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학생별로 자리를 지정하여 관리를 하는 거죠. 예를 들어 평소 친한 친구들끼리는 서로 붙어 앉기 마련인데, 수업 시간에 좌석을 지정하여 떨어져 앉게 한다든지, 벽에 기대는 성향이 강한 학생은 중앙으로 자리를 배치하여 정돈된 자세를 유지하도록 유도한다든지 하는 식이죠. 보다 효율적인 학습 효과를 고민하다가 생각하게 된 방법인데, 학생들 개개인의 수업 태도와 성향을 파악하여 각각의 자리를 지정 배치하니, 정말 학생들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학습효과도 그만큼 자연스레 오르는 것 같습니다.”
확신에 찬 선생님의 목소리만으로도 ‘좌석제’라는 선생님표 관리법의 효과를 직접 체험해 본 듯 하다

원장님도 못 말리는 선생님 원칙과 교육 철학!
학생들이 선생님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냐는 질문에 ‘엄격한 선생님’이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아이들에게 원칙에 맞게 지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전에 연락하지 않는 지각, 결석에 대하여서는 용납하지 않죠. 성실은 매우 중요하며 기본적인 것이고, 이것이 생활과 학습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니까요. 학습태도가 좋지 않거나 혹은 다른 학생의 학습에 방해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단호하게 조치합니다. 수업시간에도 무조건 저만 바라보게 하죠. 아이들 입장에서 좋게 좋게 하는 것보다, 아이의 의사와 다르더라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실시하죠. 소위 ‘학생편’에서의 관리보다는 ‘선생님편’에서 진행을 한다고 할까요?(웃음) 그러다 보니 학생들이 저를 엄격한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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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엄격하니 아무래도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선생님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짐작도 잠시, 수업을 받으러 오는 학생들이 하나 둘씩 오면서, 차분하던 선생님의 목소리에 경쾌함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친한 언니, 누나처럼, 혹은 친구처럼 학생들과 농담도 주고 받고, 친근하게 웃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학생들이 엄격하다고 느낄만한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수업과 학생 통솔에 관련한 부분은 ‘선생님편’에서 진행하지만, 공부에 전념하는 학생들의 머리도 식힐 겸 가끔 영화도 보여주시고, 간식도 사주며 학생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그만큼 많이 생각하신다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나중에 듣고 보니, 학생들과의 친근한 분위기는 아주 당연한 것이었다.
뚜렷한 원칙과 주관이 있는 교육 철학에, 마음속까지 따뜻한 멋진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산본 지역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소문이, 단지 소문에만 그친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07/10/30 19:27 2007/10/30 19:27

과학올림피아드 대상수상의 비결

스스로 갖는 재미와 흥미만큼 좋은 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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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 교육청 주관 수학·과학 경시대회와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정환 회원은 부산 금정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처음부터 수학과 과학에 재능을 나타낸 것은 아니었는데, 공부를 하다가 수학과 과학에 재미가 있어 열심히 하다보니 능동적인 공부를 하게 됐다고 한다. 한국과학영재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박정환 회원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초등학교 6학년 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부모님 추천으로 민사고 여름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거기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형들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를 하다보니 국어나 영어보다 과학과 수학이 더 재미있어 지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요.”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정환이의 부모님은 아들에게 특별히 무엇을 하라고 강요한 적이 없다. 아이들 각자 타고난 성향에 따라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뒷받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어머님께서는 평소에도 아이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신다. 정환이는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 공부 이외에도 과학 잡지를 정기구독하면서 새로운 것의 호기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경시대회 준비뿐만 아니라 내신도 철저하게
정환이가 목표로 하고 있는 특목고인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올림피아드 경력이나 경시대회 등 학교 시험 성적 이외에도 대외 시험 경력도 중요하다.
“학교 시험기간과 올림피아드, 경시대회가 겹치기 때문에 학교 시험공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요.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어요.”
평소에도 학원에서 새벽 1시 40분까지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때문에 수업시간에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고 쉬는 시간 틈틈이 완벽하게 정리 복습을 해둔다.
“학교 시험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해요. 국어는 대체로 지문을 읽으면서 중심내용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그리고 문제집을 한 권 정도 풀죠. 영어는 영국에 갔다 온 것이 도움이 되지만 따로 공부할 시간이 더 필요하죠. 교과서의 영어지문을 많이 읽어보면 전체의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요. 수학과 과학은 작년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풀다보면 대략의 감이 잡히는데 평소에 학원에서 특목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공부할 시간을 많이 갖지는 않아요.”
아직 자기만의 공부방법을 완벽하게 찾지는 못한 것 같다고 말하는 정환이는 앞으로도 자기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낮잠을 자고 음악을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학교 끝나고 학원가기 전에 30~40분정도 낮잠을 자요. 잠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도 잠을 자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주말을 이용해서 제가 좋아하는 오락을 30분 정도 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록 음악을 볼륨을 최대한 크게 틀어놓고 들으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도 해요.”
자신만의 공부법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고 있는 정환이는 7월에 있을 영재학원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다. 처음 본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된 것은 운이 많이 작용한 것 같다고 겸손해 하며 이번 영재학원 시험에서 제대로 자기 실력을 테스트 해보겠다고 한다.
종로엠스쿨은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계획성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대외 시험 준비까지도 철저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7월에 있을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정환이가 꿈꾸는 멋진 과학도가 되길 기대해 본다.

2007/07/13 15:26 2007/07/13 15:26

통합 교과형 논술 문항에 대한 이해
무엇을 평가하기 위한 것인가

통합 교과형 논술은 단순한 쓰기 능력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 수학에 필요한 사고 능력을 꼼꼼하게 평가하고자 하는 시험이다. 그래서 문항 구성의 기본 형식은 분석적 이해, 비판적 평가, 창의적 적용의 세 단계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다. 지난 2월말에 시행했던 모의 평가 문제들을 보자. 우선 서울대 모의 평가 문제 중 한 문항을 보자. 이 문항은 세 개의 논제로 이루어진다.

<논제 1> 위의 세 제시문이 공통적 주장하는 바를 요약하시오. (200자 이내)
<논제 2> 각 제시문의 핵심적 주장에 대한 반론을 제시하시오. (600자 이내)
<논제 3> 위의 논의를 토대로 정보화 시대의 이상적인 민주주의를 구상해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기술하시오. (800자 이내)

세 논제는 각각 어떤 내용을 평가하는 문제일까? <논제 1>은 제시문의 공통내용을 분석하여 요약하는 문항이다. 바로 분석적 이해 능력을 평가한다. <논제 2>는 각 제시문의 핵심 주장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문항이다. 평가 결과를 반론 제시란 형식으로 서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논제 3>은 비판적으로 검토한 내용을 주어진 과제에 적용하여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도록 요구한다. 창의적 적용이 문항의 핵심이다. 결국 분석적 이해, 비판적 평가, 창의적 적용의 세 단계로 문항이 구성되어 있는 셈이다. 얼마 전에 시행했던 연세대 예시 문제도 유사하다. 한 문항만 보겠다.

<논제 1> 제시문 (가)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이 문제에 대해
         제시문 (나)와 제시문 (다)는 각각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지
         비교하시오.(배점; 30점)
<논제 2> 서로 다른 방식의 인간관계를 제시한 제시문(나), 제시문(다) 가운데
         본인은 어떤 방식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밝히시오.(배점; 35점)
<논제 3> 제시문(나), 제시문(다)를 참조하여 제시문 (라)의 두 표에 나타난
         한국사회의 특징과 변화를 해석하시오.(배점; 35점)

이 문제의 경우 세 논제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논제 1>은 제시문 (가)-(다)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이다. <논제 2>는 (나), (다)가 제시한 해결책을 서로 비교하고 비판적으로 평가하여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요구한다. 비판적 평가 능력이 핵심이다. <논제 3>은 겉보기에는 (라)의 두 표를 해석하는 문제이지만, (나), (다)가 제시한 내용을 적용하여 해석하도록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창의적 적용 능력이 문제의 핵심이다. 역시 분석적 이해, 비판적 평가, 창의적 적용의 세 단계로 문항이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왜 이렇게 세 단계로 구성될까? 대입 논술은 대학 수학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한다. 대학 공부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 우선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그래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분석적 이해 능력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 도표나 그래프를 이해하는 능력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런데 이해한 내용을 그냥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대학 공부답지 않다. 자기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취사선택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형성해 가야 한다. 그래서 비판적 평가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자기 생각을 머리에 담아두어서는 안되고 필요할 경우 문제 해결을 위해 나름대로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창의적 적용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논리적 서술 능력이 필요하다. <분석적 이해-비판적 평가-창의적 적용>의 과정은 다른 사람과 서로 생각을 나누면서 진행될 때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에 맞추어 어떻게 세 능력을 단계별로 길러 갈 것인가? 우선은 기출 문제를 활용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이다. 논술 기출 문제를 학교별로 분류할 것이 아니라, 분석적 이해, 비판적 평가, 창의적 적용 중 어느 능력을 평가하고자 하는지를 기준으로 재분류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연습문제도 좋은 문제가 많지만 기출문제는 어느 대학의 문제이건 교수들이 심혈을 기울여 출제한 것이기 때문에 잘 정제되어 있다. 따라서 지망할 대학의 문제만 풀어보지 말고 최근 3년 동안의 수시, 정시 기출문제를 평가 능력별로 재분류하여 풀어봄으로써 통합 교과형 논술이 평가하려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야 한다. 교과서의 주관식 문제도 활용하면 좋다. 주관식 문제 중에도 논술 모의 평가 문항과 유사한 방식의 물음들은 많이 찾을 수 있다.

답안 작성 시 유의할 점

첫째, 쓰고 싶은 대로 쓰기 이전에 쓰라는 대로 써야 한다. 우선 문제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한 답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문제의 초점에서 어긋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대중은 현명한가, 우매한가’라고 물었는데 대중 소외 현상에 대해서 자신이 준비한 논의만 실컷 하고 있으면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든 것이다. 물음에 맞게 입장을 정하고 이를 한 두 문장의 주제문으로 명료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둘째, 제시문을 잘 활용하되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제시문의 문장이나 표현을 거의 그대로 옮겨 적다시피 해서는 안 된다. 제시문에 나타난 주장을 잘 이해한 다음 이를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 표현해야 한다.

셋째, 본론 위주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통합 교과형 논술은 짧은 답안을 요구할 경우가 많다. 짧은 분량의 글을 쓸 때에는 도입부인 서론을 너무 길게 쓰거나 결론에서 본론의 내용을 단순히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제시문을 요약하거나 평가할 경우에는 특별히 서론과 결론을 따로 쓸 필요가 없다. 대체로 800자 이내의 답안일 경우에는 본론 위주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상대에 대한 반론을 포함시키면 좋다. 일단 ‘내가 옳다’는 것을 충분히 밝혀야 한다. 그러나 한 걸음 나아가 반대 입장에 대해 적절하게 비판한다면 더 수준 높은 글로 평가받게 된다. 여성할당제를 찬성하는 입장이라면 찬성의 근거만 댈 것이 아니라 반대론자들의 주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밝혀주어야 한다. 이때 우선 이미 제기된 전형적인 반대 주장들을 반박해야 한다. 다음으로 아직 제기되지 않았지만 예상되는 반론을 미리 반박함으로써 내 논의의 약점을 완벽히 보완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다섯째, 균형 잡힌 관점에 서서 논의해야 한다. 자기 입장을 정당화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약점이나 상대의 강점도 인정해 주는 여유가 필요하다. 물론 나의 약점이나 상대의 강점이 내 주장을 무너뜨릴 정도로 강력한 것은 아닐 것이다.
따라서 여유를 가지고 ‘~한 주장은 경청할 만하다’는 식으로 슬며시 인정해 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되면 내 주장에만 빠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주장을 충분히 객관적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주게 된다.

여섯째, 목표만 제시하지 말고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통합 교과형 논술 문제는 창의적 적용 단계에서 대안이나 해결방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너무 당연한 얘기만 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내용을 제안해야 한다.

2007/07/09 17:46 2007/07/09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