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세대공감, 청소년문화 지금부터 바로알자! #3
| Webzine/기획특집
| 2007/11/30 16:07 |

청소년 고민 및 상담 전화, 1388을 아시나요?
1388은 청소년의 전화이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1388’을 누르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즉, 언제 어디서나 ‘1388’만 누르면 된다. 이 전화를 통해 다급한 위기 해결에서부터 근본적인 심리상담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388’은 청소년을 위한 전화이다. 청소년의 보호자와 지도자는 물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전화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 및 정보제공, 전문가와의 상담을 할 수 있다. ‘1388’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화이다. 언제 어느 곳에서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곁에 제일 먼저 달려가기 위해 1388은 전국망을 갖추고 24시간 운영되며, 청소년 유관기관들은 원스톱(one-stop) 서비스체제가 가능하도록 1388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나간다.
1388 청소년전화는 그동안 운영되었던 청소년상담, 가출, 위기상담, 신고 등의 모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이 일상에서 겪게 되는 대인관계, 진로, 학업, 가정문제 등 일반상담은 전화로 단회 상담을 진행하거나 정보제공을 한 후 종결한다. 또한 문제에 따라 지속상담으로 연결하여 상담실로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가출, 성폭력, 성매매, 학교폭력 등의 위기 및 긴급 상담인 경우, 사례에 따라 긴급구조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한국청소년상담원 : www.kyci.or.kr
+ 1388 청소년상담 전화 : http://1388.kyci.or.kr
도와줘요! ‘1388’~ ‘헬프 콜(Help Call) 1388’ 이용 안내



+전화 운영시간 : 24시간
+관할 기관 : 138개 시도 및 시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 1개 종합지원센터, 한국청소년상담원
+유선 : 국번 없이 ‘1388’만 누르면 됨. (전화를 건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시도 및
시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로 연결)
+무선 : 지역번호 누르고 + 1388 (전화를 건 장소의 시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로 연결)
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이 있다구요?
이제 싸악~ 해결하세요!! 수서청소년수련관 조숙현 상담팀장
어느 평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자리한 수서청소년수련관을 찾았다.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치고 싶은 댄스, 비보이들은 모여라!”
한 댄스 연습실에서는 대형 거울을 앞에 두고 여학생들이 춤 연습을 하고 있다. 한 강의실에서는 선생님의 지도 아래, 장구 수업이 한창이다. 체육관에서는 남자아이들이 농구를 하며 땀을 흘리고 있다.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및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수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극장, 체육관, 수영장, 강의실, 카페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곳 1층에는 수서청소년상담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이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 12년째 상담을 맡고 있는 조숙현 상담팀장을 통해 요즘 청소년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요즘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공부와 입시에 대한 부담감이겠죠. 공부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상담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친구관계에 대한 문제입니다. 친구 사이가 안 좋아졌을 때, 이를 풀지 못하고 고민하다가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성격이 내성적이라 친구를 사귀기 힘들거나, 친구들과의 사이가 원만하지 못할 때, 아이들은 많은 고민을 합니다. 때로는 왕따 문제와 언어폭력 등 본인이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되면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더 심해지면 우울증이 생기고 학교에도 가기 싫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는 병원 치료를 권하기도 합니다.”
사실, 청소년들은 공부가 자신에게 맞지 안 맞는지 생각할 선택권이 없다. 학생의 신분으로 사회적인 구조상 공부를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조숙현 상담팀장은 “요즘 아이들은 공부와 시험, 대학 진학, 직업 등 진로문제와 친구관계 문제 등 혼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어떤 문제점이 있을 때, 이를 혼자서만 안고서 풀지 않으면 더 큰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고민이나 혼자 풀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상담실 문을 두드리세요.”
조 팀장은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은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진지하게 돌아보면서 긍정적인 자세를 갖게 된다고 한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와의 소통에 문제가 있거나 자녀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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